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캐슬린 케네디 (문단 편집) === 영화 프로듀서 === 같은 영화 제작자인 [[프랭크 마셜]]과는 부부 관계이며 남편과 마찬가지로 할리우드의 히트작들을 만드는데 공헌했다. 현존하는 영화 프로듀서들을 통틀어서도 압도적인 최고 수준 경력의 소유자다. 2010년대 후반의 스타워즈 시리즈와 관련된 이슈들 때문에 스타워즈 팬덤을 중심으로 부정적인 평가들이 나오고 있고 이런 사람을 뽑았다면 디즈니사 (특히 당시 기준 CEO인 밥 아이거)까지 후폭풍이 번저버렸지만 이전까지의 경력을 죽 훑어보면, 1980년대~1990년대 시절 미국 할리우드 영화산업에서 빼놓을 수 없는 흥행력이 높고 영향력 역시 강한 제작자이다. 스타워즈 시리즈를 말아 먹었다는 평가를 받고 있지만 적어도 경력상으로 볼 때는 스타워즈 시리즈를 맡긴 선택이 딱히 이상하지 않으며 무엇보다도 캐슬린은 '''역대 영화 제작자들 중에서 통산 흥행 순위로 2위'''를 차지하고 있다. 디즈니의 선택은 이상하지도 않고 딱히 큰 비판점도 되지 않는 것[[https://m.the-numbers.com/box-office-star-records/worldwide/lifetime-specific-technical-role/producer|출처]][* 참고로 1위는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의 [[케빈 파이기]].] 즉, 스타워즈 팬덤의 평가와 루카스필름의 사장이 된 이후의 행적과는 별개로 제작자로서의 그녀는 '''35개의 작품들을 제작하여 120억 달러를 넘는 흥행 총수익을 거둔 전설적인 제작자'''라고 평가하지 않을 수 없다. 특히 할리우드를 대표하는 거장인 '''[[스티븐 스필버그]]가 가장 선호한 프로듀서'''이다. 가히 스필버그의 [[페르소나]]라고 할 수 있는 제작자로 [[ET]](1982)를 시작으로 [[인디아나 존스와 마궁의 사원]](1984), [[백 투 더 퓨처]](1985), [[구니스]](1985), [[후크]](1991), [[쉰들러 리스트]](1993), [[쥬라기 공원(영화)|쥬라기 공원]](1993) 등의 스필버그의 대표작에서 메인 프로듀서로 일했다. 이후에도 계속 스필버그와 인연을 이어오며 비교적 최근작은 [[인디아나 존스: 크리스탈 해골의 왕국]]과 [[뮌헨(영화)|뮌헨]] 등이 있다. 또한 그녀는 스티븐 스필버그, 남편 [[프랭크 마셜]]과 함께 [[앰블린 엔터테인먼트]]의 공동 설립자 중 한 명이기도 하다. 스타워즈 팬들로 대표되는 캐슬린 케네디에 대해 부정적인 이들은 "같이 영화를 제작한 스티븐 스필버그랑 프랭크 마셜이 유능한 것 뿐 케네디는 숟가락만 얹었을 뿐이다."고 저평가 하는 경우가 많지만 정작 스티븐 스필버그는 그녀를 높게 평가하였다. 스필버그는 캐슬린의 창의적 기여와 리더쉽에 대해 높게 평가하였으며 '하늘에서 준 선물'이라고 그야말로 극찬을 내린 바 있다. 이밖에 레이더스의 각본가이자 스타워즈 시리즈 중 제다이의 귀환, 깨어난 포스와 한 솔로: 스타워즈 스토리의 각본가인 로렌스 캐스던 역시 스필버그의 프로듀서가 되는 건 쉽지 않음에도 불구하고 케네디는 사람을 다루는데 재능이 있어서 빠르게 비서에서 시작해 프로듀서가 되고 결국 CEO의 자리까지 올라갔다고 평했다.[[https://www.npr.org/2015/12/17/459976428/kathleen-kennedy-from-standing-in-line-to-see-star-wars-to-producing-it-herself|#]] 즉, 캐슬린 케네디는 단순히 버스를 탄 것이 아니라 스필버그가 오늘날의 지위에 오르기까지 잘 협력하여 매우 좋은 결과들을 이끌어 내었고 그 재능과 공로를 인정 받아서 빠르게 프로듀서까지 승진하며 당당히 스필버그와 함께 프로듀서로 이름을 올린 것이다. 실제로 '캐슬린 케네디'란 이름이 박힌 작품들 중에서 흥행 실패작과 평가의 측면에서도 혹평을 받는 작품을 찾는 것이 어려울 정도로 그야말로 흥행보증수표나 다름없는 인물인 셈이다. 다만 [[라스트 에어벤더]]는 역대급으로 큰 혹평을 받았으며 [[라스트 제다이]]와 [[한 솔로: 스타워즈 스토리]], [[라이즈 오브 스카이워커]]는 흥행도 망해버린 한 솔로를 제외한다면 [[스타워즈]]란 이름값이 동원되어 흥행자체는 체면치레했지만 현 시점에서 작품들의 평가는 냉정하게 좋지 못하다. 과언이 아니라 수십년간 쌓아올린 명성이 이 세 작품들을 통해서 빛바래고 있다고 말할 수 있을 정도.[* 라스트 제다이는 개봉 당시에는 평론가들 한정으로 호평받았으나 관객들과 팬덤 사이에서 가장 큰 질타를 받았으며 평단의 호평도 5년이 지난 지금은 잘 언급되지 않는다. 사실상 실패작인셈. 한 솔로와 라이즈 오브 스카이워커는 개봉부터 평론가-관객 모두 혹평을 날렸다.] 이러한 공로를 인정받아 2018년에는 여성 최초로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어빙 G. 설버그 기념상[* 해당 상은 1930년대 초창기 할리우드를 견인하고 현재 미국의 영화 제작 시스템을 구축한 제작자 어빙 설버그를 기념하는 의미에서 제정된 상으로 영화 프로듀서들에게 있어서는 그야말로 최고의 상이다.]을 받았다.[[https://screenrant.com/kathleen-kennedy-oscars-win-thalberg/?utm_content=buffer82dc2&utm_medium=Social-Distribution&utm_source=SR-TW&utm_campaign=SR-TW|#]] 2020년에는 [[영국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평생공로상을 수상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